트레이더스 장보기

오늘은 오랜만에 트레이더스에 가보고 싶다. 아이가 시리얼을 사달라고 해서 사러 가는게 이유다.

차 안에서 본 하늘.
누가 저렇게 아름답게 만들었을까.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

정신을 차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장바구니가 차고 넘치고 카드 잔고가 남아나지 않을거야.

여름이 온다.
아이스크림 달고살텐데 젤리를 얼려서 좀 더 저렴히 먹고자 사본다. 종류가 많다.
이걸로 픽.

대형 박스 속 하리보젤리

이제 시리얼 코너

요런 제품도 있네.

와 트레이더스에 붕어빵도 파네.
충동구매 자제하고 다음 코너로.

과일 야채 코너.
파인애플 맛있겠다.

수박은 무거워서 사고싶지만 패스.
체리는 비싸서 패스.

트레이더스는 신선하고 저렴하다.
단점은 홀려서 안사려던 거까지 사게되는 것

지인이 산 토마토. 엄청 맛있다고 한다.

가면 꼭 구매하는 냉동 블루베리

오늘은 곡류코너에서 병아리콩을 처음으로 사본다.
다이어트를 위해 간식용으로.

칼로리 적은 두부면도 사본다.

꼬막이 눈에 들어왔지만 양이 넘 많아 패스.

고기 정육 코너

항상 사던 불고기 오늘은 패스.
항상 소분해서 냉동해놓고 먹는다.

새우튀김

바베큐

 

오늘은 초밥.
뭘로 사야하나.

그릭요거트 너무 맛있다.
얼려 먹어도 맛있다. 오늘은 딸기맛도 먹어봐야지.
풀무원 그릭요거트. 친환경 포장으로 바뀌었네.
지인과 함께 담은 장바구니.
터지려고 한다.

빵 좋아하는 지인은 빵 코너에서 심각하다.
난 베이글과 소세지빵, 지인은 찰슈크림빵 사서 하나씩 교환해서 맛보기로 한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소세지빵과 초밥.
그리고 요거트에 바나나.
택배 온 초당옥수수까지. 배가 터질거 같다.
다이어트 한다고 병아리콩이랑 사지 않았냐.
다이어트는 항상 내일부터.

지인에게 찰슈크림 너무 맛있다고 전화가 왔다.
크림이 들어있었구나.

벌써 얼었네.  아이스크림값 아낄려고 한 건데 아이가 몇개째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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