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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샐러디 매장이 생겼다.
한번 들어가보자 한 게 이제 들어가서 먹어보았다.
이 곳의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인 칠리베이컨 웜볼, 6900원이다.
그릇이 이름처럼 따뜻하고 좋다.
함께 간 아이는 치킨소시지 랩을 시켰다. 6500원.
랩 종류가 맛있는 거 같다.
함께 준 크리미칠리 소스를 뿌리니 맛이 업데이트 된다.
너무 맛있는데요?
맛있고, 가볍고, 그래도 곡물이 들어가있어 조금 든든하다.
양 많은 사람은 좀 허기질 수 있다.
하지만 세 끼를 이렇게 한 달만 먹어도 몇 키로는 빠질 거 같다.
건강식에 괜찮은데? 돈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집에서 만들어도 이 정도 재료비는 나온다. 수고비에 야채 다 못먹음 버리기도 하고 그렇다. 가볍게 한 끼 먹고 싶을 때 굶지 말고 괜찮은 거 같다.
또 다른 샐러디 베스트메뉴인 멕시칸랩 . 5900원
나초가 씹쳐서 맛있다. 아이가 참 맛있다며 잘 먹는다. 이건 집으로 포장해와서 아이에게 주었다.
치킨소시지 랩. 6500원.
자극적인 거 못먹는 둘째가 매우 잘 먹는다. 맛있나보다. 한 입 뺏어먹어보니 맛이 괜찮다.
계란 치킨소시지 야채 등 몸에 좋은 것들로만 구성되어있네.
아이가 좋아하는 옥수수도 들어있다.
샐러디 매장. 깔끔한 인테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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